상반기 건축 인허가 면적 전년비 2.2%↓…착공 4.0%·준공 13.1% ↑
상반기 건축 인허가 면적 전년비 2.2%↓…착공 4.0%·준공 13.1% ↑
  • 이문경 기자
  • 승인 2018.08.0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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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뉴스=이문경 기자]올해 상반기 건축 인허가 면적이 전년동기 대비 2.2% 줄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상반기 건축 인허가 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한 8139만6000㎡, 동수는 5.7% 증가한 13만7934동이라고 1일 밝혔다.

지역별 허가 면적은 수도권 3576만5000㎡(-36만3000㎡, 1.0%↓), 지방 4563만1000㎡(-150만6000㎡, 3.2%↓)이다.

착공 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한 6390만4000㎡, 동수는 7.9% 증가한 11만2248동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3002만6000㎡(131만3000㎡, 4.6%), 지방 3387만8000㎡(116만7000㎡, 3.6%)이다.

2018년 상반기 전국 건축 인허가 현황. (국토부 제공)
2018년 상반기 전국 건축 인허가 현황. (국토부 제공)

준공 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13.1% 증가한 7490만2000㎡, 동수는 0.3% 감소한 9314만6동이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3475만4000㎡(623만㎡, 21.8%), 지방 4014만8000㎡(244만9000㎡, 6.5%)이다.

전년 동기 대비 용도별 건축물 허가 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주거용 2840만5000㎡, 상업용 2260만7000㎡, 공업용 827만5000㎡로 각각 17.2%, 2.4%, 1.2% 감소했다. 문교사회용은 456만9000㎡로 6.9% 늘었다.

착공 면적은 공업용 716만8000㎡, 문교사회용 329만2000㎡, 주거용 2200만7000㎡, 상업용 1744만9000㎡로, 각각 12%, 8.2%, 4%, 1.3% 감소했다.

준공 면적은 공업용 781만5000㎡, 상업용 1683만7000㎡로 각각 9.5%, 2.6% 줄었다. 주거용 3238만9000㎡, 문교사회용 382만1000㎡로 각각 20.6%, 5.1% 증가했다.

지역별 허가 면적을 살펴보면 수도권은 서울(-58.4%), 경기도(-7.0%)는 감소했지만 인천(51.9%)은 증가했다. 지방은 경상북도(102.6%) 면적 증가했으나 세종시(-88.2%), 광주광역시(-75.5%)는 감소했다.

용도별로는 주거용, 상업용, 공업용, 문교사회용 건축물이 각각 399만5000㎡(2만5188동), 216만7000㎡(5786동), 61만7000㎡(614동), 31만5000㎡(393동) 멸실됐다.

주거용은 단독주택이 전체의 47.1%인 1,88만㎡(2080만7동), 아파트 96만3000㎡(334동), 다가구주택 60만2000㎡(2816동)이다.

상업용은 제2종근린생활시설이 전체의 37.4%인 81만㎡(2576동), 제1종근린생활시설이 68만8000㎡(2460동), 숙박시설 15만2000㎡(184동)가 멸실됐다.

자세한 자료는 건축행정시스템이나 국토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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