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윤창원 기자] 상위 1%의 평균소득이 공개돼 화제다.
국세청은 6일 대기업임원 같은 근로소득 상위 1%의 1인당 연평균 소득은 2억 432만원, 봉급생활자 연 평균 소득인 2222만원보다 9배나 많았다고 밝혔다.
부동산임대수입이나 이자, 배당 등 자산 소득까지 있는 상위 1%의 1인당 연 평균 소득은 5억 7천958만 원으로, 봉급생활자 평균의 26배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소득 상위 1%가 내는 세금은 전체 종합소득세의 50%에 달했고, 근로소득 상위 1%는 전체 근로 소득세의 25%를 냈다.
반면 세금을 한 푼도 내지 않는 봉급생활자는 10명 가운데 4명, 자영업자는 전체의 절반 정도가 세금을 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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