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자수첩]여신도 ‘그루밍 성폭행’ 만민중앙성결교회 이재록 목사 징역 15년 선고 [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교회 내 절대적 권위를 이용, 여 신도 8명을 48차례에 걸쳐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만민중앙성결교회 이재록(75) 목사가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정문성 부장판사)는 “피고인은 어린 시절부터 교회를 다녀 반항하거나 거부하지 못하는 피해자들을 장기간 상습적으로 추행 간음하는 비정상적인 범행을 저질렀다"는 선고 이유에서 ‘그루밍 성폭력’이었음을 시사했다.또한 재판부는 "피해자들이 피고인의 엄벌을 원하고 있다"는 점을 양형에 참작했다고도 덧 붙였다.피고 측의 “20세 기자수첩 | 김종원 기자 | 2018-11-23 17:1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