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균 환자 발생…“어패류 충분히 익혀먹어야” [에브리뉴스=김영찬 기자]국내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발생했다.질병관리본부는 전남 보건환경연구원과 국립제주검역소가 지난 13일 채수한 해수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을 분리했고 지난 17일 올해 첫 확진환자가 신고됐다고 31일 밝혔다.올해 처음 신고 된 환자는 82세 여성이다. 이 여성은 지난 8일 발열과 구토, 설사, 복통 등 증상이 발생해 현재 입원 치료 중에 있다. 이 환자는 고혈압, 갑상선 기능 항진증 등 기저질환 있었다.질본은 “올해는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예년 대비 3~4개월 빨리 신고 됐고 해수에서도 비브리오패혈균이 사회 | 김영찬 기자 | 2020-01-31 16:10 질병관리본부, 비브리오패혈증균 검출 주의 당부 [에브리뉴스=김종원기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남해 및 서해 일부 지역 환경검체(해수)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됨에 따라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12일 밝혔다.이날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기관과 함께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한 수산물 안전 관리 등 공동 대응을 강화한다"고 밝혔다.비브리오패혈증은 일반적으로 해수 온도가 18℃이상 상승하는 5~6월경 첫 환자가 발생하여 8~9월에 환자가 집중 발생하며, 기온 및 해수 수온의 상승으로 예년과 유사한 시기에 환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위험군의 주의가 요구된다.비브리오패혈증 고위험군은 간 질환자, 알코올중독자,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 부신피질호르몬제나 항암제 복용 중인 자, 악성종양, 재생불량성 빈혈, 백 사회 | 김종원 기자 | 2016-05-12 17:0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