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부모찬스' 미성년 임대소득자 2842명…임대료는 '55억' [에브리뉴스=강준영 기자] 지난해 2842명의 미성년자가 558억원에 달하는 ‘임대소득’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으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미성년자 1만1627명이 거둔 부동산 임대소득은 2342억원에 달했다.아울러 미성년 임대소득자의 1인 평균 임대료 수입은 성인보다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기준 미성년자 한 명이 연 1966만원을 벌어들인 반면, 성인 1인은 연 1893만원을 벌었다. 지난 5년간 미성년자 임대소득자의 사회 | 강준영 기자 | 2021-09-23 10:16 희비 엇갈린 ‘임대소득 과세’ 이득보는 사람은? [에브리뉴스=연미란 기자] 정부가 6·13 대책에 따라 주택 수와 관계없이 임대소득이 2천만 원 이하일 경우 세율이 낮은 분리과세(세율 14%)가 적용된다고 발표하면서 주택임대 소득자들의 세금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는 주택을 3개 보유하고 있는 사람이 임대사업을 할 경우 임대소득과 상관없이 6~38%의 종합과세가 적용됐다.정부와 새누리당이 13일 합의한 주택임대차시장 선진화 대책 보완조치에 따르면 주택수와 임대소득액에 따른 세금 부담이 달라져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일단 1주택 소유자는 기준시가가 9억 원을 초과하는 주택을 기준으로 월세를 놓을 경우에만 과세 대상이 된다. 기존에는 월세 소득에 대해 종합과세가 적용됐지만 앞으로는 2천만 원 이하일 경우에는 분리과세, 초과할 경우 종합과세가 경제 | 연미란 기자 | 2014-06-14 11:4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