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대기업 60.7% ‘상반기 수준 유치’…확대는 15% [에브리뉴스=김종열 기자] 대기업의 60.7%가 하반기에도 상반기 수준의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최근 경영실적 부진에도 현재 수준의 투자를 이어간다는 전망이다.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매출액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상반기와 비슷한 규모로 투자하겟다는 응답이 60.7%로 가장 높앗다.이어 ‘상반기 대비 투자규모 축소’ 응답은 24.3%, ‘상반기보다 확대’는 15.0%로 조사됐다.하반기 투자를 못 늘리는 기업들이 꼽은 이유로는 ▲경기둔화 G-surveys | 김종열 기자 | 2023-06-15 13:49 추 부총리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 배제 못해…불확실성 대비” [에브리뉴스=김종열 기자]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23일 “미국 중소형 은행 위기와 같은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 재연과 실물경제 불확실성 확대 가능성 등을 배제할 수 없다”며 “높은 경계심을 갖고 상황을 예의주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추 부총리는 이날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를 개최한 자리에서 “세계경제가 장기간 지속한 저금리 상황에서 벗어나 고강도 통화긴축이라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추 부총리는 “한계기업·취약부동산 사업장·다중채무자 등 금융 취약부문의 잠재 리스크가 시장불안과 맞물려 현실화하지 않 경제 | 김종열 기자 | 2023-03-23 13:20 추 부총리 “美 연준 물가둔화 언급, 시장 불확실성 해소” [에브리뉴스=김종열 기자] 추경호 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0.25%포인트인상으로 금리 인상 속도를 낮추면서 국제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줄었다고 짚었다.추 부총리는 이날 서울 은행회관에서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지난해 유례없이 가파른 속도로 금리를 인상했던 연준이 통상적인 금리 인상 폭으로 속도를 조절한 것으로 평가된다”며 미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결과를 언급했다. 이어 “파월 미 연준 의장이 ‘제약적 수준까지 금리 인상이 적절하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하면서도 물가 상승 둔화 과정이 경제 | 김종열 기자 | 2023-02-02 15:22 美 금리 0.5%P 인상…“불확실성 여전히 높아” [에브리뉴스=김종열 기자] 정부와 한국은행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과 관련, “시장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이라고 봤다.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김주현 금융위원장·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과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앞서 연준은 14일(현지시간)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정책금리를 50bp 인상(3.75~4.0 → 4.25~4.5%)했다추 부총리는 이날 회의에서는 FOMC 결과에 따른 국제금융시장 동향을 경제 | 김종열 기자 | 2022-12-15 11:2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