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존스 내한공연, 7년만에 돌아온다

[에브리뉴스=조승은 기자] 팝스타 노라 존스가 오는 11월17일 서울 잠시 실내체육관에서 내한공연을 한다.

노라 존스의 이번 내한은 2005년 이후 7년 만. 노라존스는 2002년 데뷔 후 5000만 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기록했으며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다.

노라 존스의 내한 공연은 새 음반 '리틀 브로큰 하트(Little Broken Heart)'를 기념하는 투어로서 새 음반 수록곡 '굿 모닝(Good Morning)' '해피 필스(Happy Pills)' '세이 굿바이(Say Goodbye)' 등을 부를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는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노라 존스의 대표곡 '돈트 노우 와이(Don’t Know Why)' '띵킹 어바웃 유(Thinking About You)' '뉴욕 시티(New York City)' 도 들을 수 있다.

공연을 주관 주최하는 액세스 이엔티 관계자는 "데뷔 후 1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익숙함과 새로움을 모두 보여 줄 역량을 가진 아티스트는 흔치 않다. 첫 내한공연보다 더욱 풍성하고 농익은 공연을 보여 줄 것을 확신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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