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환 기자]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 등 여야는 21일 4·11총선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선거 체제로 전환,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새누리당은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을 선대위원장으로 하는 중앙선대위 발대식을 가졌다.
최장수 당 대변인을 지낸 조윤선 비례의원과 이상일 비례대표 후보자가 공동 대변인으로 임명됐다.
비례대표 5번을 받은 강은희 IT여성기업인협회장은 네트워크공동본부장을 맡았다.
민주통합당은 한명숙 대표가 상임대책위원장으로 직접 선거를 진두 지휘하며 총선을 치른다.
박영선 의원과 남윤인순 최고위원은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특히 남윤 최고위원은 투표참여운동본부 본부장도 겸직한다.
박선숙 사무총장은 선거 실무를 책임지는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아 전체적인 선거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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