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환 기자] 4.11총선에서 서울 동작을에 출마한 새누리당 정몽준 전 대표가 30일, 4·11 총선 지원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며 자당 후보들 지원에 나섰다.
이날 정 전 대표는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동작을 선거를 챙기기에도 바쁜 상황에서 서울의 지역구를 돌며 지원 유세를 펼쳤다.
이에 당 대표 시절 비서실장을 지낸 자신의 측근인 정양석 의원이 출마하는 강북갑을 먼저 찾았다.
정 전 대표는 서울 강북구 번2동 주공4단지내 장터에서 강북 지역 주민들에게 "유권자들이 바라는 지역경제, 서민경제를 살리려면 큰 바위 얼굴 같은 큰 인물이 필요하다"며 "의정경험이 풍부하고 열심히 일하는 정 후보가 바로 적임자"라고 정 후보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특히 정 전 대표는 다음 달 1일 용산구 진영 후보 지원유세를 벌일 예정이며 다음 주에는 강원도 강릉과 태백, 영월, 평창, 정선 지역을 찾을 계획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에브리뉴스 Every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에브리뉴스 EveryNews에서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
이메일: every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