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녕 기자] 대한주택보증(김선규 사장)은 식목의 달을 맞아 지난 7일 서울숲공원에서 임직원과 직원가족 120여명이 참여하는 식목행사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대한주택보증 아우르미 봉사단은 서울숲 중랑천 인근 생태숲 구역에 진달래 묘목 1,000주를 식재하고, 묘목구입비용 5백만 원은 숲가꾸기 지원금으로 공원 측에 기탁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어린이 참가자들이 즐겁게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나무목걸이를 만드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했다.
대한주택보증의 사회공헌 담당자는 지난 주 봉사활동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 결과 예정인원 100명이 조기에 마감되는 등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돋보인 행사였다고 말했다.
김선규 사장은 행사를 마무리하면서 “가족 간의 화합은 물론 자연과 호흡하면서 공존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가족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고, 행사에 참가한 한 어린이는 ”아빠 회사에 대해 자부심이 생겼고 내가심은 진달래묘목이 튼튼한 나무로 잘 자랐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에브리뉴스 Every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에브리뉴스 EveryNews에서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
이메일: every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