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봉민 기자] 근로복지공단은 저소득 여성근로자의 주거 안정을 위해 운영 중인 근로여성임대아파트의 새로운 이름을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다.
새로운 이름은 사업 목적 및 공단 이미지 등을 잘 나타낼 수 있고, 여성 친화적이며, 누구나 쉽게 부르고 기억할 수 있는 것이면 되며 오는 20일까지 희망드림 근로복지넷(www.workdream.net)을 통해서 응모하면 된다. 포상금으로 최우수상에 대하여는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이 지급된다.
근로복지공단의 임대아파트는 임대보증금이 20만 원이 넘지 않고 월 임대료와 관리비는 6만 6천 원을 넘지 않아 전․월세난이 심각한 요즈음 저소득 여성 근로자의 주거생활 안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명칭 공모, 입주 자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희망드림 근로복지넷(www.workdream.net)을 참조하거나 근로복지공단 복지진흥부(☎02-2670-046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근로여성임대아파트는 현재 전국 6개소에 1,451명이 입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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