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환 기자] 인천지검 부천지청은 12일 오전, 4.11총선의 민주통합당 경기 부천 오정 원혜영 당선자 후원회 사무실과 선거캠프 관계자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
이에 이날 검찰의 압수수색은 원 당선자 캠프에서 선거대책본부장이자 풀뿌리 봉사회장으로 알려진 A씨가 100만 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로 선거관리위원회가 수사를 의뢰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 5일 오정 선관위는 제19대 총선과 관련, 민주통합당 원혜영 후보의 선대위 관계자 A씨 등 3명에 대해 봉사단 및 선거대책본부를 설치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검찰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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