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환 기자] 새누리당 이준석 비상대책위원이 차기 대통령으로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안철수 원장보다 더 유리하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해 27세인 젊은 나이로 새누리당의 비대위원이 된 이 비대위원은 지난 100일간 당에 있으면서 겪었던 다양한 경험과 눈으로 본 느낌 등을 책으로 펴냈다.
이 비대위원의 책은 '어린놈이 정치'를 이라는 제목의 책이다.
이 비대위원은 이 책에서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에 대해 평가했으며 "새누리당 박근혜 비대위원장이 차기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 비대위원은 책에서 박 위원장이 안보 측면에서 확고한 지지층을 유지하고 있다고 서술했고 특히 야당과 경쟁해야 할 복지 정책 등 선거 공약도 착실하다고 설명했다.
반면 안 원장에 대해서는 유력 후보로 거론되면서도 출마 선언을 공식적으로 하지 않는 것은 정치 경험(부족) 때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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