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환 기자] 통합진보당 진상조사위원회는 3일, 4·11 총선 비례대표 후보 선출 과정에서의 '부정·부실 선거' 사례를 담은 진상조사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에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후보 경선이 치러진 전국 218곳 투표소 중 절반이 넘는 128곳에서 대리·부정 선거가 적발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온라인 투표에서도 한 IP(인터넷 프로토콜)주소로 40여건의 투표가 이뤄지는 등 부실·부정 선거가 심각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저작권자 © 에브리뉴스 Every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에브리뉴스 EveryNews에서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이메일: everynews@kakao.com 김정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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