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철 기자] 7일, 국방부는 김관진 국방부장관 주재로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 130여 명을 초청해 국방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제3기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 중에서 자녀가 군 복무 중이거나 금년도 입대 예정인 주부모니터 요원들을 대상으로, 병사 복무여건 개선에 대한 국방정책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어머님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국방정책설명회는 김관진 장관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급식 및 피복 개선‧병영생활관 현대화, 군 의료체계 개선, 신병 면회제도 개선 등 국방정책 소개, 건의사항 수렴, 병사 생활관 견학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軍 생활에 대한 어머님들의 이해를 돕고자 병사들이 사용하는 급식 및 피복 물자도 함께 전시할 계획이다.
국방부는 “이번 행사가 병사 부모님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민들과의 만남의 자리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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