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인기 기자] 여ㆍ야ㆍ정이 국회에서 만나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에 대해 논의한다.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을 다루기 위한 여ㆍ야ㆍ정 협의체는 8일 오전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소회의실에서 2차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하지만 논의가 순탄하게 진행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상견례를 겸해 진행된 지난달 24일의 첫 회의에선 조속한 비준을 주장하는 한나라당과 재재협상을 추진해야한다는 민주당의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며 별다른 소득이 없이 끝났다.
이번에는 양측이 합의점을 도출해 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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