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통진당 합류 위해 노무현과 동지들 배신”
변희재 “통진당 합류 위해 노무현과 동지들 배신”
  • 박봉민 기자
  • 승인 2012.05.21 17: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시민과 심상정 싸잡아 비난
[박봉민 기자] 대표적인 보수논객인 변희재 주간미디어워치 대표가 통합진보당의 내분 사태와 관련해 통합진보당의 유시민‧심상정 두 공동대표와 강기갑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을 싸잡아 비난했다. "유시민과 심상정, 통진당 합류 위해 노무현과 동지들 배신" "총선 승리만을 위한 야합세력 통진당의 분열은 당연" 그는 21일 이뤄진 검찰의 통합진보당 압수수색과 관련한 통합진보당의 행태도 꼬집었다. 변 대표는 “이제껏 유시민-강기갑 등이 단지 몇몇 당권파들이 부정을 저지른 것으로 왜곡해놓은 것, 검찰수사 들어가면 당권파 뿐 아니라 민노총-참여계 등 총체적 부정이 드러날까 두려울 겁니다. 그래서 결사적으로 검찰수사 막는 거죠”라고 검찰의 압수수색에 대한 혁신비대위의 행태를 힐난했다. 이어 강기갑 혁신비대위원장을 향해서는 “당의 심장인 당원명부 꼭 지켜내겠다"라고 말했지만, 당권파들 숙청할 때는 당원명부가 다 조작된 것처럼 몰아붙이더니, 이제 당의 심장이라고 추켜세우네요”라고 비난했다. 한편 변 대표는 “민주당, 새누리당 선거부정 모두 검찰 수사 받았습니다. 개혁의 화신으로 위장한 강기갑이 검출수사 막고 있습니다. 강기갑, 유시민, 심상정 띄우는 무노보수들 현실을 똑바로 보세요”라며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 자리를 놓고 벌어진 부정, 이를 단지 권력투쟁의 도구로 이용하려는 강기갑, 유시민 세력에 맡겨놓을 수 없습니다. 검찰수사로 진실을 명명백백히 밝히고, 관련자 전원 사법처리해야 합니다”라고 검찰의 강도 높은 수사를 주문하기도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에브리뉴스 EveryNews
  •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800 (진미파라곤) 313호
  • 대표전화 : 02-786-6666
  • 팩스 : 02-786-6662
  •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서울 아 00689
  • 발행인 : 김종원
  • 편집인 : 김종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열
  • 등록일 : 2008-10-20
  • 발행일 : 2011-07-01
  • 에브리뉴스 EveryNews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1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에브리뉴스 Every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verynews@every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