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기자] 기획재정부가 국고금 출납상 일시 부족한 자금 조달을 위해 6월중 4조원 규모의 재정증권을 발행한다.
1일 기획재정부(장관 박재완)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하는 계획안을 발표하고 자금 조달금액은 4조원 규모라고 밝혔다.
재정부가 발행하는 재정증권은 모두 63일물(만기)로 오는 7일과 14일, 21일, 28일 네 차례에 걸쳐 1조원씩 발행할 예정이다.입찰방식은 통안증권 입찰기관과 국고금 위탁운용기관을 대상으로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이달 상환해야 하는 재정증권 규모도 4조원으로, 이달 말 잔액은 지난달 말과 같은 8조3,400억 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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