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악재' 코스피 1800선 붕괴 -2%대 급락
'글로벌 악재' 코스피 1800선 붕괴 -2%대 급락
  • 김진태 기자
  • 승인 2012.06.04 0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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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기자] 코스피 1800선이 붕괴됐다. 그리스·스페인발 악재로 유로존(유로화를 사용하는 17개국) 신용경색 확산우려에 미국 고용지표 악화가 코스피 지수를 끌어내렸다. 최근 혼조세를 보이며 등락세를 보이던 코스피 지수는 지난달 21일 이후 9거래일만에 지지선이 무너졌다. 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개장되자 전 거래일대비 2.83% 추락한 1782.58로 급락장을 시작했다. 외국인투자자가 'Sell코리아'로 대규모 매도폭탄을 내놓으며 기관과 함께 매도공세로 지수를 끌어내리고 개인투자자만이 저가매수로 순매수에 나서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대표주인 삼성전자가 3% 넘게 추락했고 현대차와 현대건설 등 현대家도 비슷한 추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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