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환 기자] 12월 대선 출마를 밝힌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은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려 "무한도전 팬의 한 사람으로서 김태호 PD가 연출한 무한도전을 하루 빨리 방송에서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또 "MBC 파업에 관여할 입장이 아니다"면서도 "상황이 이렇게까지 악화되기 전에 김재철 사장의 전향적인 결정이 있어야 했는데 정말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무한도전은 지난 1월 MBC 노조가 파업에 돌입하면서 20주째 과거 방송분을 스페셜형식으로 재방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