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환기자]이명박 대통령이 남미 4개국을 순방 중인 가운데 20일(현지시간) 두 번째 방문국인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에 도착했다.
이에 이 대통령과 부인 김윤옥 여사는 전용기편으로 갈레옹 공군기지에 도착, 김숙 주유엔 대사, 최경림 주브라질 대사의 영접을 받으며 숙소로 이동했다.
이날 이 대통령은 유엔 지속가능발전(리우+20) 정상회의 개막식에 참석하며 국가연설을 통해 경제위기와 빈부격차 확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에 대한 포괄적 해법으로 우리나라의 녹색성장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