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봉민 기자] 외교통상부는 2011년 한 해 동안의 국제정세와 우리 정부의 주요 외교정책과 활동을 수록한 「2012 외교백서」 국문본을 발간했다.
이번 외교백서는 총 331면으로 ▲2011년도 국제정세 및 우리 외교정책 기조 ▲한반도 평화와 안정 유지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외교 ▲경제ㆍ통상 외교 강화 ▲국제사회 내 역할 확대 및 위상 제고 ▲영사 서비스 확충 ▲선진외교 체제 구축 등 총 7장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외교백서에서는 한ㆍ미 전략동맹의 심화ㆍ발전 등 주요국과의 전략적 협력 강화, 한ㆍ미 FTA 비준 등 FTA 확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유치, 부산 세계개발원조총회의 성공적 개최 등 2011년 한 해 동안의 주요 외교활동을 수록하고 있다.
지난 1990년부터 정부의 주요 외교사안 및 정책에 대한 대국민 이해를 증진시키고 학계, 언론계 등에서 참고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매년 외교백서를 발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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