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 기자] 일명 ‘고양이 앞과 뒤’라는 영상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세상에서 제일 침착한 고양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동영상 속에는 카펫 위에 엎드려있는 고양이가 자신의 앞을 이리저리 비추는 빨간색 레이저 불빛을 눈동자만 살짝 움직여 쫒는 모습이 담겨있다. 반면 고양이의 뒤쪽에서 본 모습은 엉덩이와 꼬리를 불빛의 움직임에 맞춰 살랑살랑 흔들며 움직이고 있어 웃음을 유발한다. 고양이의 앞과 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완전 귀엽다” “이런게 고양이 키우는 맛이지” “고양이답다” “꼬리 흔드는게 너무 웃기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