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출신 여가수 10억 받고 AV계 데뷔?
아이돌 출신 여가수 10억 받고 AV계 데뷔?
  • 조승은 기자
  • 승인 2012.11.11 12: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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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토 마키 공식 사이트
[에브리뉴스=조승은 기자] 일본 아이돌 그룹 모닝구무스메 출신 고토 마키(26)가 AV(성인비디오)계에 진출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있다.

지난 8일 발매된 일본 주간지 '주간실화'에 따르면 솔로로 활동하다 은퇴한 고토 마키가 최근 AV 두 작품을 출연해 8000만엔(약 10억원)을 받았고 연내 공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이 매체는 지난해 8월에도 고토 마키의 AV 진출에 대해 보도했지만 추측성 보도로 알려져 논란이 일었었다.

그럼에도 일본 매체들은 고토마키가 지난 2011년 말부터 약 10개월간 연예활동을 중단하고 있다는 점과 어머니의 자살, 아버지의 실족사, 남동생 고토 유키가 강도상해혐의로 징역형을 받은 등 불우한 가정사를 거론하며 루머성 보도를 쏟아 내고있다.

한편  고토 마키는 지난 1999년 모닝구무스메 3기 멤버로 데뷔하여 많은 히트곡들과 함께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으나 2002년 솔로로 전향해 활동 하던 중 2010년 돌연 은퇴를 선언하며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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