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조승은 기자] 기성용이 박지성을 추월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13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2-2013시즌 선수 랭킹(EA SPORTS Player Performance Index)을 발표했다.
지난주 222위였던 기성용은 204위에 오르며 18계단 올랐다. 반면 무릎 부상으로 3경기 연속 결장한 박지성은 217위를 기록해 처음으로 후배 기성용보다 낮은 순위를 기록했다.
기성용은 현재까지 총 8경기에서 61포인트를 획득 한 데에 따른 것이며 지난 11일 사우스햄턴과의 11라운드에서 90분간의 활약으로 1-1 무승부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EPL 랭킹은 위닝 퍼포먼스, 선수의 경기당 퍼포먼스, 출전, 골, 도움, 클린시트 등을 합해 결정된다.
하지만 기성용은 사우스햄턴전 후반 막판 왼쪽 허벅지를 다쳐 12라운드 출전이 불투명하다.
한편 EPL 랭킹 1위에는 로빈 판 페르시(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랐으며, 후안 마타(첼시), 카를로스 테베스(맨체스터 시티), 레이턴 베인스(에버턴), 에당 아자르(첼시) 등이 뒤를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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