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폴리페서(Polifessor)들은 학교로 돌아가라
폴리페서(Polifessor)란?
학문의 실재적 적용을 위해 정치에 참여하는 교수,
명성을 얻기 위해 정치에 참여한 부류 등으로 나누어진다.
직업만 교수인 일부 폴리페서(Polifessor)들이 대한민국 전체 교수의 자존심에 상처를 주고, 학생들과 학부모들로 부터 조롱거리로 전락하고 있다.
교수는 학생들에게 '선택과 집중'을 강조한다, 그런데 방송준비 하느라 화장하고 정치와 선거에 대한 비평에만 열심이면 학기 중 수업목표는 무슨 방법으로 달성하고, 논문지도, 취업 걱정은 누가 해결해주며, 개인의 정치적 성향의 방송 결과로 나타나는 편향되고 분열된 강의실분위기는 누가 치유해 나갈 것인가.
연구 활동 및 학내문제와 학생들 취업 문제에 몰두해야 할 시간에, 사회 현실 문제들에 대해 모든 원인이 정치권에 있다고 책임을 전가하고, 선동하는 폴리패서들은 그들이 지탄하는 정치인보다 더 지탄 받아야 할 것이다.
선진국일수록 폴리페서 역할은 줄어들고, 후진국일수록 폴리패서들이 판을 친다.
선거와 정치는 교수들에게 교육받은 학문적 가치를 기반으로, 실물에서 훈련된 능력있는 제자들과 전문가들이 해결해 나갈 것이니 교수들은 연구와 강의로서 대한민국 발전에 이바지 해야 할 시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이것이야말로 '선택과 집중'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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