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의장 오금남)가 지난 15일 제6대 개원 제1주년이자 의회개원 제20주년을 맞아 기념식수와 함께 오후 3시부터 종로구청 한우리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전ㆍ현직 의원을 비롯하여 김영종 종로구청장과 시의원, 유관기관장, 직능단체장 및 관내 주민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발전과 지방자치 활성화에 기여를 한 정인숙 님 외 43명의 모범구민들에 대한 표창을 수여한 후 종로구의회 첫 개원 이후부터 20년간의 경과보고, 의정활동 동영상 상영 순서로 진행됐다.
오금남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종로구의회가 주민대표기관으로서 확고한 위상을 정립할 수 있도록 격려와 성원을 보내준 많은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11명의 의원 모두가 주민의 권익과 복리증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구민의 참여를 전제로 하는 열린 의회로서 항상 연구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상 정립을 통해 품격 있는 문화ㆍ교육ㆍ복지 종로 발전을 위해 더욱 활발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하였다.
식전 행사에는 월드뮤직그룹의 축하공연과 한국 전통춤 ‘태평무’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으며, 종로구립 합창단의 축가도 이어져 기념식에 참석한 많은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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