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기 기자] 김태석 여성가족부 차관은 19일 오후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서울 해바라기 여성·아동센터(위탁운영기관:서울대학교병원)를 방문해 정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할 계획이다.
서울 해바라기 여성·아동센터는 성폭력·가정폭력 및 성매매 등 폭력 피해자에 대한 각종 지원을 24시간 One-Stop으로 제공하기 위해 2010년 12월에 설치됐다.
이 곳은 피해자와 가족에 대한 상담 및 심리치료 지원, 24시간 응급조치 및 산부인과·정신과 등 의료 지원, 피해자 진술조서 작성, 수사 및 소송절차에 대한 정보제공 등 수사·법률지원 업무를 종합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김 차관은 성폭력·가정폭력 및 성매매 등 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해 애쓰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세심한 배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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