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강지혜 기자] 총장 후보자 추천위원회는 역대 가장 많은 11명이 후보자의 추천을 받아 학교운영소견서 서류심사를 거쳐 지난 7일 주관한 후보자 대학 발전안 발표에 의해 배성현 교수(경영학부), 노석균 교수(화학공학부), 황재석 교수(기계공학부), 최순돈 교수(신소재공학부) 등 4명 후보를 총장후보로 압축하여 이사회에 통보했다.
이에 따라 이사회는 다음주 중 회의를 열어 차기 총장을 낙점할 예정이다.
특히 이효수 현 총장이 4명의 후보에 추천되지 못해 충격과 파격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가운데, 학교법인 영남학원 이사회는 4명의 후보 중 “전체이사 11명중 6명 이상이 의결하면 총장 내정자로 결정된다”고 밝혔다.
한편 영남대 차기총장 임기는 2013년 2월1일부터 2017년 1월 31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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