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기영주 기자] 음주운전 사고로 면허 취소된 가수 권인하가 이번엔 폭행사건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29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권인하는 지난 28일 오후 10시25분쯤 올림픽대로 여의도 샛강 인근에서 택시기사 윤모(57) 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머리를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권인하는 영등포구 신길 지구대로 연행된 뒤에도 경찰 2명에게 뺨을 때리는 등 폭행을 가해 공무집행 혐의도 추가됐다.
당시 그는 만취 상태에서 택시기사 윤씨의 운전을 방해하다가 윤씨가 차를 세우자 그를 폭행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1987년 데뷔한 권인하는 '비 오는 날의 수채화' 등의 노래로 사랑받았다.
< 저작권자 © 에브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기사제보 : 편집국(02-786-6666),everynews@everynews.co.kr >
저작권자 © 에브리뉴스 Every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에브리뉴스 EveryNews에서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
이메일: everynews@kakao.com
에브리뉴스 EveryNews에서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
이메일: every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