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기영주 기자] 2PM 택연과 니콜이 MBC '우리결혼했어요' 출연여부에 대해 "검토중"이라고 밝혀 이목을 끌고 있다.

30일 택연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1월 30일 "택연이 '우결' 세계판 출연을 제의 받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출연을 확정짓진 않았다. 현재 출연을 놓고 제작진과 조율 중"이라 밝혔다.

이에 카라의 소속사측은 "'우결' 세계편 출연을 제안 받은 건 사실이지만 아직 출연을 확정지은 것은 아니다. 카라의 해외활동 스케줄 때문에 제작진과 조율중이다"며 "조만간 발표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을 아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택연 우결세계판 출연?그러지마. 택연 좋단말야", "<2PM쇼> 2나 나왔음 좋겠다", "진짜야 가짜야?"라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우결'에 출연중인 이준과 오연서의 하차가 사실상 확정됐다.

앞서 '우결4'와 동시에 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에 출연중이던 오연서는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던 이장우와 열애설이 났다.

이후 매끄럽지 못한 해명으로 논란을 빚기는 했지만 일단락되는 마무리 했으나 결국 하차키로 결정한 것이다.

한편 '우결' 세계편은 MBC측이 대대적으로 준비 중인 프로젝트로 국내 아이돌 멤버와 중국, 일본 등 해외 스타가 짝을 이뤄 가상부부 생활을 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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