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기영주 기자] 방송인 백지연이 MBC를 퇴사한 이유를 털어놨다.
그는 "앵커로 8년을 있다보니 '이 정도면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열심히 일해서 미련이 없었다. 후회가 없었던 선택이었다"고 말했다.
당시 불거졌던 타사 메인 앵커 이적설에 대해서 "모두 오보"라며 뒤늦은 해명을 했다.
또 "내 20대는 모두 '뉴스데스크'였다"며 "내 20대를 모두 바쳤던 만큼 내게 'MBC 뉴스데스크'는 정말 애틋한 단어다"고 깊은 애정을 과시했다.
백지연 MBC 퇴사 이유를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그 정도면 충분했다", " 멋있는 여자네", "뉴스데스크 시절 보고싶다"라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백지연은 이날 방송에 출연해 수습 5개월 만에 앵커로 발탁된 사실과 숨겨진 일화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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