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란도 투리스모, 실내 공개..신차 매력 물씬? 2%부족?

[에브리뉴스=기영주 기자] 내달 5일 공식 출시될 11인승 미니밴 '코란도 투리스모'의 사진이 유출됐다. 네덜란드 블로그에 올라온 사진에는 코란도 투리스모의 사전 시승행사로 보이는 장면들이 대여섯장 사진의 사진에 담겨있다.

사진을 통해 본 신차의 외부 디자인은 SUV 고유의 단단함과 역동성을 강조했고, 몸체의 풍부한 볼륨을 바탕으로 고급스러움과 역동성을 살렸다.

실내모습은 로디우스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센터페시아 상단의 계기반은 그대로이며, 이와 함께 운전석 앞쪽에도 디지털 계기반과 트립컴퓨터가 위치했다. 렉스턴과 동일한 휠스티어링과 그 안쪽으로 세로로 배치된 버튼이 눈에 띈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신차 코란도 투리스모를 오는 5일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 현재는 예약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판매가격은 2500만 원에서 3700만 원 사이로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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