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열사 부당지원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로 고발된 정용진(44) 부회장이 검찰 소환조사를 받은데 이어 직원 사찰 등 부당노동 행위 의혹을 받고 있는 이마트 본사와 지점 등 13곳이 전격 압수수색을 당했다.
서울고용노동청은 7일 오전 9시부터 이마트 본사와 동광주ㆍ구미ㆍ부천 등 지점 6곳 등에 특별사법경찰관 150여명을 투입해 압수수색을 전격적으로 단행했다. 특히 노무 컨설팅업체와 이마트 직원의 거주지도 압수수색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서울노동청의 이마트 압수수색은 증거물을 확보를 위한 것으로 특별근로감독과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수사가 동시에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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