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오늘 첫 재판, 미성년자 피해자만 3명..."강제성 여부 초점"
고영욱 오늘 첫 재판, 미성년자 피해자만 3명..."강제성 여부 초점"
  • 문세영 기자
  • 승인 2013.02.14 10: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Newsis
[에브리뉴스=문세영 기자] 그룹 룰라 출신 가수 고영욱이 14일 미성년자 간음 및 성추행 혐의(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첫 재판을 받는다.

고영욱은 이날 오전 1010분경 서울 마포구 서부지방법원 303호에서 김종호 부장판사 주재로 열리는 공판에 참석하게 된다.

지난해 121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에서 여중생 이모(13)양에게 접근해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고영욱은 같은 해 3월과 4월에도 미성년자를 간음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미성년자 피해자만 3명이다.

재판을 앞두고 고영욱을 변호하던 법률대리인의 사임으로 국선변호사를 선임 신청했으나, 이후 사선 변호인 2명이 선임돼 재판에 나설 예정이다.

오늘 재판은 성적 행위의 강제성 여부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예상되며 전자발찌 착용 청구 가능성에 대해서도 공방이 오갈 것으로 보인다.

< 저작권자 © 에브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기사제보 : 편집국(02-786-6666),everynews@everynews.co.kr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에브리뉴스 EveryNews
  •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800 (진미파라곤) 313호
  • 대표전화 : 02-786-6666
  • 팩스 : 02-786-6662
  •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서울 아 00689
  • 발행인 : 김종원
  • 편집인 : 김종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열
  • 등록일 : 2008-10-20
  • 발행일 : 2011-07-01
  • 에브리뉴스 EveryNews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1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에브리뉴스 Every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verynews@every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