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임윤택 발인, 영정 속 마지막 모습 '미소'...지인들 눈물바다
故임윤택 발인, 영정 속 마지막 모습 '미소'...지인들 눈물바다
  • 문세영 기자
  • 승인 2013.02.14 13: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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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뉴스=문세영 기자] 불치병에 걸려서도 항상 밝은 모습을 잃지 않고 열정적으로 가수 활동을 해왔던 한 가수의 죽음이 잔잔한 감동을 전해 주고 있다.

지난 11일 암투병중 사망한 울랄라세션의 리더 임윤택(33)이 눈물의 추모행렬 속에서 지상과 영원한 작별을 고했다.

임윤택의 발인은 14일 오전 7시 신촌동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기독교식 발인 예배를 시작으로 치러졌다.

영정은 울랄라세션의 멤버 박승일(32)이 들었으며 가수 이현도와 고인의 친구들이 운구한 관은 비공개로 운구차에 옮겨졌다.

이날 발인식에는 울랄라세션 멤버들을 비롯해 같은 소속사 동료 연예인들과 슈퍼스타K3’ 참가자 김도현 등이 참석해 고인이 떠나는 길을 배웅했다.

투병 중에도 매사 긍정적인 태도로 일관했던 임윤택은 영정 속 밝은 미소를 남기며 마지막까지 대중들에게 밝은 에너지를 전파하고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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