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조승은기자] 산악인 엄홍길 대장이 평소 지니고 다니는 유서를 방송에서 공개해 화제다.
4일 산악인 엄홍길(53) 대장은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녹화에서 2000년 봄, 세계에서 세번째로 높은 봉우리인 칸첸중가 도전 당시 죽음의 문턱을 오갔었던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며 등정 인생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쓴 유서를 공개했다.
그는 당시 절체절명에 위급한 상황임에도 한국에 있는 아내와 두 아들을 생각, 침착하게 펜을 들었다고 전해 주위를 뭉클하게 했다.
한편, 엄홍길 대장의 유서는 오늘 오후 7시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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