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감독은 지난 4일 브로커 A씨로부터 프로농구 승부조작에 가담하는 대가로 3000만원을 받은 혐의가 드러나 7일 검찰 소환 조사를 앞두고 있다.
의정부지검 형사5부(유혁 부장검사)는 브로커 A씨와 강 감독의 연결을 주도한 인물에 대해서도 곧 소환 조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남자프로농구 주관단체인 KBL은 우선 사건 추이를 지켜보고 ‘도박 및 사행 행위로 인한 물의를 야기’(KBL 상벌규정)한 경우에 해당할 경우 엄중한 제재를 가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강 감독은 6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공인으로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검찰에서 정확히 소명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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