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측은 ‘카카오톡 PC 베타테스터 모집’이라는 제목의 공고를 통해 “머지않아 윈도우PC에서도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카카오톡 PC가 선을 보일 예정다”고 20일 밝혔다.
그러면서 “정식 출시 전에 미리 경험해보고, 개선 아이디어를 주거나 버그 리포팅에 참여해 줄 카카오톡 PC 테스터들을 모집한다”고 전하고, 유사품들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카카오는 베타테스트를 통해서 일반 사용자 1만여명을 선발해 의견을 수렴하고 핵심 기능을 선별해 문제점들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카카오톡 PC버전은 현재 모바일 버전의 기능인 친구목록, 채팅장 등을 제공하는 대화 기능 중심으로 지원한다.
베타테스터는 20일부터 24일 자정까지 카카오 홈페이지(http://www.kakao.com)의 '카카오톡 PC 베타테스터 모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카카오톡 PC버전이 출시됨에 따라 사실상 PC메신저 시장을 독점하다시피 하고 있는 SK커뮤니케이션즈의 '네이트온'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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