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비무장지대 동부전선 북쪽에서 발생한 산불은 지난 14일 강한 바람을 타고 남방한계선 2Km 까지 남하해 군 당국을 긴장시켰으나 15일 바람이 잦아들면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불씨가 곳곳에 남아 있는 만큼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라는 게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기상청 예보대로 오는 16일 비가 와야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라는 것.
군 당국은 현재까지 소실 규모를 13㎢로 추정하고 있을뿐 정확한 규모는 파악이 어려운 상태다. 다행히 군 시설물이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고성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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