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영남고-연세대-前 거창군수 역임…정책통-실무능력 겸비
[에브리뉴스=최신형 기자] 강석진 전 거창군수(53)가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의 비서실장으로 임명됐다.
대구 영남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동 대학 행정대학원에서 일반행정 석사학위를 취득한 강 신임 비서실장은 지난 1987년 정계에 입문해 구 민주정의당 노태우 대통령 후보·총재 보좌역, 청와대 정무수석실 선임행정관 등을 거쳤다.
또한 민선 3·4기 거창군수, 구 한나라당 부대변인, 한국정책포럼 연구위원 등도 역임, 정무 능력과 행정실무능력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에 따라 강 신임 비서실장은 오는 6월 임시국회를 앞두고 정부여당의 소통 창구 역할은 물론 정책실무를 총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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