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소름돋는 실화 '숨바꼭질'

[에브리뉴스=조승은기자]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돼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은 영화 '숨바꼭질'이 개봉 10일만에 누적 관객수 300만명을 돌파했다.

영화 숨바꼭질은 남 부러울것 없는 주인공 '성수(손현주)'가 형의 실종소식을 듣고 그가 살았던 아파트를 찾아가게되면서 시작된다. 사람들이 자꾸 실종되는 아파트..집집마다 그려져있는 의문의 암호, 두려움에 떨고있는 이웃들...알아가면 알아갈수록 이상한 점이 한 두군데가 아니다. 결국 형의 아파트를 뒤로 한 채 자신의 안락한 집으로 돌아온 성수는 형의 아파트에서 봤던 암호가 자신의 집에도 새겨진 것을 발견한다.

초인종 괴담 속 집집마다 그려져있는 알수없는 암호는 영화 속에서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실제로도 주의만 기울인다면 흔하게 볼수있다. 초인종 옆에 암호가 그려진 집들 중 실제로 도둑이 드는 사례도 빈번하다. 때문에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 '숨바꼭질'은 큰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역대 스릴러 영화중 누적 관객수 300만명을 돌파를 최단기간을 기록했다.

조승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