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이선기 기자] 검찰이 수입차 업체들이 수리비와 부품값을 부풀린 정황을 포착해 이들 업체들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검찰은 지난 10일과 11일 이틀동안 이틀동안 국내 대표적인 9개 수입차 판매업체의 본사와 직영 서비스센터에 대해 동시에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수입차업체 압수수색을 통해 직영 서비스 센터의 수리비 청구내역을 포함한 수리비 책정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이를 토대로 수입차 업체들이 불필요한 부분까지 수리하거나, 부품 값을 부풀리는 방식으로 과다한 보험금을 청구했는지 여부를 밝힐 지 주목된다.
검찰은 판매 상위업체의 보험사기 여부를 조사한 뒤 다른 업체로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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