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악플러 '10월 결혼설' 유포하고 10월 감옥행
아이유 악플러 '10월 결혼설' 유포하고 10월 감옥행
  • 에브리뉴스 사회부
  • 승인 2013.09.25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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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엔 조영철 PD 트위터에 글 남겨...3집 발표 앞두고 천만다행

▲ 지난 2월 명예경찰로 위촉된 아이유 @Newsis
[에브리뉴스 사회부] 증권가 찌라시를 가장해 가수 겸 탤런트인 아이유의 결혼설, 임신설 등의 루머를 퍼뜨린 범인이 검거됐다.

아이유의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의 제작이사인 조영철 PD는 23일 밤 트위터에 "증권가 찌라시를 위장해 아이유 결혼설 등 허위사실을 유포한 범인이 검찰에 검거돼 범행을 자백했다"고 밝혔다.

조 PD는 이어 "악의적인 악플러에 대해서도 수사를 하고 있습니다"며 "향후에도 저희 아트스트에 행해지는 악의적 악플 등 명예훼손에 대해 강력히 대처할 것입니다"고 강조했다.

아이유는 한때 증권가 찌라시를 통해 아이유가 10월에 유명 아이돌그룹 멤버와 결혼한다는 내용의 글이 인터넷과 모바일 메신저 그리고 SNS 등을 통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가 됐었다. 이때 아이유는 마음고생을 심하게 했다.

이에 로엔 측은 근거 없는 아이유의 결혼설, 임신설 등을 유포한 자를 처벌해달라며 지난 5월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낸 바 있다.

또한 아이유는 방송에 출연해 "최초 유포자를 잡아 사과를 받을 것"이라고 밝혀 범인을 잡을 때까지 포기하지 않겠다는 뜻을 피력하기도 했다.

오는 10월 7일 정규 3집을 발표할 예정인 아이유와 소속사 로엔 측은 발표 전에 범인이 잡혀 천만다행으로 여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 역시 "나도 찌라시에 아이유를 오해했었다. 강력 처벌 바람" "범인이 잡혀 다행, 아이유 파이팅!" 등 응원의 글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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