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월드’로 본 ‘백두산 3D 영상지도’ 어떻기에...?
‘브이월드’로 본 ‘백두산 3D 영상지도’ 어떻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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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9.3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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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월드로 본 백두산 천지
[에브리뉴스] ‘한국판 구글어스’라 불리는 공간정보 오픈플랫폼 ‘브이월드’가 최고 화제로 떠올랐다. 특히 북한 전역에 대한 영상지도 서비스는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백두산 3D 영상지도의 인기는 가히 폭발적이다.

2012년의 마지막 날인 구랍 31일 서비스가 시작된 백두산 3D 영상지도는 지난해 8월 촬영된 50cm급 최신 인공위성영상(프랑스, Pleiabes)으로 글로벌 지도서비스인 구글지도보다 해상도는 4배, 지형 세밀도는 9배 뛰어나며 상세한 지명이 표기돼 있다.

그동안 중국 쪽에서만 관람할 수 있었던 백두산 천지의 모습을 살펴 볼 수 있고 천지로 이어지는 도로와 주차장 그리고 그 길을 지나는 차량까지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북한지역 천지주변에 위치한 장군봉, 제비봉 등 10여개 봉우리도 감상할 수 있다.

백두산 아래쪽에 위치한 푸르른 녹음의 소연지봉과 수천갈래 계곡줄기가 펼쳐져 있는 대연지봉의 모습은 또 다른 볼거리다.

한편 국토해양부는 29일 ‘브이월드’의 사이트 접속자수가 평소의 약 30배가량 폭주하면서 접속이 불안정해짐에 따라 서비스 속도 정상화를 위해 비상운영팀을 가동했다.

국토부는 현재 1500명 수준인 동시 접속자 수를 3000명까지 늘리도록 내달까지 서버 용량을 2배 증설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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