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환경은 9시 31분...
한국의 환경은 9시 31분...
  • 이선기 기자
  • 승인 2013.09.30 21: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뉴시스
[에브리뉴스=이선기 기자] 한국의 환경 위기를 알려지는 시각은 9시 31분으로 위험 수준이다.

30일 오전, 환경재단을 통해 공개된 한국 2013 환경위기시계는 9시31분을 알려 위험수준을 나타냈다.

환경위기시계란 전 세계 환경파괴에 대한 위기감을 시간으로 표시한 것이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9시32분에서 1분 앞당겨졌으나 여전히 위험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 세계 환경위기시각은 지난해 9시23분보다 4분 빨라진 9시19분으로 조사됐다.

환경위기시계는 0~3시(양호), 3~6시(불안), 6~9시(심각), 9~12시(위험)으로 나뉘어져 전 세계 환경파괴에 대한 위기감을 시간으로 경고한다.

환경위기시각은 일본 아사히그라스 재단에서 리우환경회의가 열린 1992년부터 매년 환경전문가를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해 발표하고 있으며 2005년부터 환경재단이 참여해 한국시각과 전세계 시각을 공동 발표하고 있다.

'한국 환경위기 시각' 소식에 네티즌들은 “환경을 시간으로 나타내니 왠지 더 심각한 것처럼 느껴진다”, “당기려면 나부터 환경보호 실천합시다”, “전 세계가 다 같이 노력해야 할 듯”이라는 반응이다.
 

< 저작권자 © 에브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기사제보 : 편집국(02-786-6666),everynews@everynews.co.kr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에브리뉴스 EveryNews
  •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800 (진미파라곤) 313호
  • 대표전화 : 02-786-6666
  • 팩스 : 02-786-6662
  •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서울 아 00689
  • 발행인 : 김종원
  • 편집인 : 김종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열
  • 등록일 : 2008-10-20
  • 발행일 : 2011-07-01
  • 에브리뉴스 EveryNews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1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에브리뉴스 Every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verynews@every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