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이선기 기자] 최근 대형마트들이 대서양 연안에서 잡은 랍스터의 판매경쟁을 붙었다.
이른 바 ‘반값 랍스터’는 현재 이마트와 롯데마트를 중심으로 시중에 유통되는 가격보다 50% 싼 금액으로 판매되고 있다.
‘반값 랍스터’의 비결은 바로 상반기에 한 차례 미국산 랍스터 판매 행사를 통해 국내 수요를 확인한 대형 마트들은 이번에 현지와 장기 계약으로 싼 가격에 대규모로 랍스터를 들여올 수 있었기 때문이다.
대서양 연안에서 잡힌 랍스터는 항공편으로 들여오는데 이마트는 동해에, 롯데마트는 인천에 랍스터 계류장까지 운영하며 물량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값 랍스터’는 현재 현지에서 2만 원에서 2만 5천 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지만, 국내 대형마트들은 500g 기준은 9,700원에서 10,000원 선에 판매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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