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이선기 기자] 게임빌이 국내 대표 모바일게임사인 컴투스를 인수한다.
게임빌은 4일 컴투스를 인수한다고 발표하며, 지난 3일 컴투스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21.37%)과 경영권을 양수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예상 인수대금은 700억 원에 달한다. 게임빌은 컴투스 경영 실사를 거쳐 5주 이내에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게임빌이 컴투스를 인수한 것과 관려해 업계에서는 이번 인수가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며 모바일게임 산업을 성장시켜 왔던 대표 모바일게임사들의 만남이라 주목하고 있다.
오랜 기간 쌓아 온 모바일게임 개발, 서비스 노하우 등 양사의 역량이 조화를 이루어 다각적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인지도가 높은 양사의 저력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 공략에 매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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