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이선기 기자]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파견되 예술강사 22%의 월수입이 100만 원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은혜 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에서 전국 예술강사의 월 평균 급여가 174만여 원에 그쳤다고 밝혔다.
유 의원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전국 예술강사 3960명 가운데 568명은 월수입이 100만 원 미만이었고 특히 50만 원 미만인 강사도 287명에 이르렀다.
이중 한 달에 월수입 10만 원 미만인 예술강사도 16명이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술강사의 월수입 현황에 유 의원은 “한 달 수업 시간이 30시간 이하인 경우가 30%가 넘는 등 예술강사가 맡은 수업이 너무 적은 게 근본 원인”이라며 “정부가 처우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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