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개발한 최첨단 의료장비로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 |
13일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는 14일부터 양일 간 개최되는 ‘K-Tech @ Silicon Valley 2013’에서 국내 기술과 제품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특히 창조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SW가 핵심수단으로 부각될 것에 대한 미국과 한국 간 공감대를 확인하고 국내 SW 우수사례와 기술력을 홍보함으로써, 창조경제를 견인하는 선도국가 이미지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주최 측의 설명이다.
이 행사를 통해 미국 시장 진출을 꾀하고 있는 SW·ICT 분야 36개 회사는 구글, 인텔, 스프린트, HP 등 110개 글로벌 ICT기업들을 대상으로 수출상담회를 열고 직접 사업교류의 기회를 잡는다.
또 행사 기간 동안에는 국내 창업기업(스타트업) 23개 회사가 실리콘밸리 엔젤투자가 및 벤처기업 인큐베이터 관계자 등 150여 명 앞에서 직접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투자유치에도 적극 나서 SW교류와 함께 스타트업 미국 투자유치의 장으로도 활용된다.
대형 콘퍼런스와 SW 수출상담회, 스타트업 경진대회, 기술로드쇼, 현지 한국인과 국내 기업 간 네트워킹 행사 등도 진행된다.
14일 오전 미래부 박일준 소프트웨어정책관의 개회사로 시작되는 ‘K-Tech@실리콘밸리 2013’은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열리는 국제행사로 SW·ICT 분야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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